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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찬양대 찬양 (2025. 8. 24.)

  https://youtu.be/sQ2wxk6a8MU?si=AZ-4OEU-ZJTVVluc

한 순교자의 아내의 일기

한 순교자의 아내의 일기 




"영광의 "이라는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에서 다섯 명의 젊은 북미 선교사 순교자들 미망인인 바바라 유데리안의 일기 내용입니다:

 

"오늘밤 대위가 우리에게 강가에서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그런 옷차림을 사람은 로저밖에 없었다 .... 이틀 하나님은 내게 시편48:14 말씀을 주셨다.  '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로저의 죽음소식을 접하면서 마음이 찬송이 충만했다 본향에 가기에 합당한 자였다. 주님, 제가 엄마 역활과 아빠 역활을 잘하게 도와주소서. '주의 교양과 훈게'(6:4) 알게 하소서.... 오늘밤 베스가 천국에 가신 아빠를 위해 기도하며 내게 물었다. 아빠한테 편지를 쓰고 싶은데 아빠가 천국에서 내려와 편지를 받아갈 없느냐고. 내가 '그럴 수는 없단다. 아빠는 예수님과 함께 있거든'했더니 베스는 '하지만 예수님이 아빠가 내려오도록 도와주실 있잖아요. 하나님이 아빠가 미끄러지지 않게 아빠 손을 붙잡아 주실 거예요'했다.  선교 후원자들에게 편지를 내가 누리는 평화를 설명했다.  나는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것은 생명을 갉아먹는 사탄의 도구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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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하신 선교사님의 사모님이 쓰신 일기를 읽으면서 도전을 받았다. 아니 받고 있다고 말해야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 아내와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을 주님께 받치는 생각과 기도를 마음 속으로 계속 드리고 있다. 요번 주에는 신학교 선배 목사님의 둘째 딸이 10살인데 갑자기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해 들었다. 언젠가는 또한 아내나 아이들을 먼저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나는 주님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그들도 주님께 받치고 싶다. 그러기에 사모님의 일기는 나에게 도전이 된다. "본향에 가기에 합당한" 자신과 아내, 자녀들이 되길 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 식구 앞에서 사모님이 말씀하신 "자기 연민" 빠지고 싶지 않다. 영광을 보길 원한다. 아내와 아이들은 주님이 나에게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들이다.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연민보다 우리가 가야할 본향의 영광에 잠기길 원한다. 언젠가 아내도 사모님과 같은 일기를 있길 기원한다. 물론 자신이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죽음도 각오해야 것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에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주님 안에서,

 

제임스 목사 나눔

(2004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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