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첫째날 (2025. 4. 22, 화요일)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잘 보냈습니다. 이렇게 오후 9시가 좀 넘은 이른 시간에 숙소에 들어왔지만 하루를 뒤돌아 보니 그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는 이유입니다: 1.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귀마개 선물을 2개나 받아서 2.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실수로 왔지만 오히려 사랑하는 아내에게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보낼 수 있었고 또한 마포만두가 아닌 그 근처 다른 식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떡라면을 김밥 한줄과 먹을 수 있어서 3. 비록 비를 맞으면서 헤매고 다녔지만 그래도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서 만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4.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5. 식탁 교제를 하면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가 식사를 잘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6.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아지고 있다고 믿기에 7.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니까 8.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원장님을 통해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부터 원했던 다방 커피를 대접받아서 9.다들 바쁠텐데 귀한 시간을 내줘서 10.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훨씬 더 크기에 11. 감기약 선물을 받아서.
감사한 하루
오늘 하루를 뒤돌아 볼 때 감사하다. 그 이유는 ...
1. 어느 한 부부의 큰 위기 가운데 주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으로 부인 자매가 자기 남편이 변화되고 있다고 이 메일로 연락이 왔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 그 온 가정이 매우 힘들겠지만 주님께서 그 가정의 가장인 남편 형제를 극심한 괴로움과 외로움과 아픔 속에서 부서트리고 계시고 그 형제를 사랑하셔서 마음 속부터 변화시켜주시고 계심을 나 또한 엿보기 있기에 기쁘고 감사하다.
2. 매주 월요일마다 온라인 zoom으로 사랑하는 대학교 후배들하고 기도 모임을 갖고 있는데 오늘 두 후배들과의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간구하게 하셔서 감사하다.
3. 오늘 약 20년 만엔가(더 되었을 수도) 어느 사모님과 이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우리 부부의 첫째 아기가 죽었을 때 그 사모님 부부도 첫째 아기를 잃었기에 연락을 주고 받고 지낸 목사님 부부였는데 목사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고 우리도 한국으로 잠시 떠나는바람에 연락이 오랫동안 끊겼었다. 감사하게도 선배 목사님들을 통해 소식과 이 메일 주소를 받아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그 사모님의 가정도 4 자녀들을 선물로 받아 다 장성을 한 사진을 보고 감사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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