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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또 받습니다.

주고 싶어하시는 권사님들의 사랑, 비록 나도 받고 받는  그분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그분들을 위하여 귀하고 큰 사랑을 받고 또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너희가 알고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 3:18-19)!

 

우리가 알고 경험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는 헤아릴 없는 신비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위해 창세전부터 준비된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끝이 없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는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위에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내려오신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는 우리를 위해 손을 벌리시고 십자가에 박히신 너비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가 사할 없는 우리의 죄와 연약함과 잘못과 실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는 바다가 땅의 모든 오물을 받아드리듯이 우리의 모든 죄의 추함과 오물과 저주와 진노와 심판을 받아드린 너비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는 우리를 위해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시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는 우리를 죽음의 자리에서 천상으로 끌어올리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는 영원히 헤아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스도가 좋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모든 것을 준다 해도, 버린다 해도 그리스도와는 바꿀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족합니다. 영원히 족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눈물겨웁도록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랑에 비해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있는 것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선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받아 누리는 것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염치없지만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선한목자 교우 여러분, 간도 여러분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묵상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진정한 기쁨과 평안과 감사와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담임 목사실에서"

 

(사랑하는 선배 목사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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