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을 통해서라도 바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지식을 전해야 합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흠이 없는
사람이었던 사울은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빌립보서 3:5-6,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그 때 사울의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로마서 10:2, 현대인의 성경). 오히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을 때에 모르고 한
짓이었습니다(디모데전서 1:13, 현대인의 성경). 그랬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고 사명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을 때 자기를 죽여 없애려는 군중들에게
'... 나도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
못지 않게 하나님께 대해서도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가두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사도행전 22:3-4)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군중들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자기의 모습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로마서 10:2,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바울은 자기를 죽여 없애려고 하는 그 군중들에게 자신의
간증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바른 복음의 지식을 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는 만일 내 동족이 구원만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9:3,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계속해서 자라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이 열심을 내는 자들이 우리를
핍박한다 할지라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디모데전서1:13, 현대인의 성경) 우리의 간증을 통해서라도 바른 복음의 지식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입술과 삶으로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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