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송두리째 삼켜 버리는 파괴적인 지옥 불과도
같은 죄는 처녀를 정욕의 눈으로 보고 바른 길에서 벗어나 눈으로 본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서 그녀의 문 밖에 숨어 그녀를 엿보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런 죄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할 무서운 악입니다(참고: 욥기 31:1, 7, 9, 11-12,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욥은 자기 눈과 약속을
했습니다(1절). 그 이유는 눈의 욕심(요한일서 2:16), 사람의 눈은
만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잠언 27:20). 사람의 눈은 음란으로 가득 차서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베드로후서2:14).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눈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보면, 마음도 그것을 따라갑니다. ... 만일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혹을 받게 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러한 것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 여러분의 눈이 어떤 것들을 탐하지 말게 하십시오.
똑바로 앞만 바라보는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십시오. ... 여러분은 눈과 언약을 맺고 앞만 똑바로 바라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이 지시하는 방향, 거룩과 하늘만 주목하고 나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을 다 보고 계시며 우리의 걸음을 일일이
헤아리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과연 거짓말 한 적도 없고 다른
사람을 속인 일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과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정직한 저울에 달아 보시면 우리의
진실을 아실 것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참고: 욥기 31:4-6,
현대인의 성경)
종업원들이 기독교인 사장님에게 불만을 말할 때에 그 사장님은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는 어떻게 하나님을 대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그에게 그 일을 따지실 때 그가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사장님을 만드신 하나님은 그의 종업원들도 만드신 분이십니다(참고: 욥기 31:13-15,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가난한 자의 소원을 거절하거나 과부를 실망시킨 적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배불리 먹으면서 불쌍한 고아를 굶겨 본 적도 있지
않습니까? 과연 우리는 고아들을 친자식처럼
돌보고 과부들을 보살펴 준 적이 있습니까? (참고: 욥기 31:16-18,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돈을 신뢰하거나 재산이 많다고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은근히 돈에 마음이 끌려 손을 모아 그것을 숭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온갖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탐내는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고통을
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참고: 욥기 31:24-25,
27; 디모데전서 6:10, 현대인의 성경; 히브리서 13:5).
우리는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거나 재앙을 만나
고통 당하는 것을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짓지 말아야 합니다(참고: 욥기 31:29,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비웃음도 무서워하여
할 말을 못하지 말아야 합니다(참고: 욥기 31:33,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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