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욥은 자기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으로 인하여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기의
문제를 내어놓고 변명하길 원했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깨닫길 원했습니다. 욥은 정직한 자가 하나님 앞에 자기 문제를 내어놓고 호소하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말을 들어주시사 자기가 영원히 구제될 것을 믿었습니다(욥기 23:2-7,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욥을 본받아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울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문제를 내어놓고 호소하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그 말씀을 신실하게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울 때 우리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만(갈망하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음으로 인하여 충분히 낙망할 수 있습니다(욥기
23:2-3, 8-9). 그 때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왜 이러한 재앙을 혹독하게 겪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신다”라는 진리입니다(10절 상반절).
탄식보다 더 무거운 혹독한 재앙이 왜 우리에게 임했는지 모르겠지만(욥기
23:2) 우리가 명심해야 할 진리는 “그가(하나님께서)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는 말씀입니다(10절 하반절).
우리는 욥처럼 어떠한 혹독하고 무거운 재앙이 우리에게 임했다 할지라도 주님의 걸음을 바로 따르며, 주님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고, 주님의 입의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참고: 욥기 23:2, 11-12).
하나님은 우리에게 작정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한 혹독하고 무거운 재앙도 사용하시사 우리에게
작정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떨며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참고: 욥기 23:2, 14-1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인생의 어두움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우리를 두렵게 하십니다(참고: 욥기 2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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