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너는 애굽에서 종이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하노라"(신24:18)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기억력의 감퇴내지는 상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 기억력둔화가 우리 삶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분하고 수치스러운 일,억울한 일들을 잊지 못하고 우리 기억속에 계속 남아있다면 하루하루가 괴로움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전 가까운 친구로부터 들은 충고의 말이 생각납니다: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모래에 써라!"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영원한 형벌속에 있어야 할 자들 입니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은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을 기억하십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은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와 가까이 하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평하게 하시고 나아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기억하여 감사하며 오늘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엡2:12-13)
오늘 새벽기도본문 말씀 요약입니다.
[김창만
집사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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