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시민이요 미국 시민인 "동전 목사님"의 책임? 악한 포도원 농부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군중들이 두려워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그냥 가 버렸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 서기관들 ) 과 장로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구실을 붙여 예수님을 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중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이렇게 물어보게 하였습니다 : “선생님 ,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셔서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 그런데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 옳지 않습니까 ? 우리가 바쳐야 합니까 ,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 ”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시험하느냐 ?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 ”하고 물으셨습니다 .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 마가복음 12:12-17,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마태복음 22 장 15-22 절과 누가복음 20 장 19-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과 연관해서 묵상할 때 오늘은 예수님께서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 [“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내게 보여라 ”( 마태복음 22:19, 현대인의 성경 )] 하고 말씀하시자 바리새파 사...
어제 월요일 밤에 아내와 함께 늦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저희 부부가 넥플릭스를 통해 계속 보오고 있었던 한국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14회 15회를 보았습니다. 보다가 13회까지에는 나오지 않던 다운증후군이 있는 새로운 배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아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몇번이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내를 위해서 그 배우가 누구인지 인터넷을 뒤져 보았더니 배우 정은혜씨라고 말하면서 작가이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청각 장애를 가진 별이 역의 이소별씨에 대해서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늘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 후에 어제 아내와 "우리들의 블루스" 14회 15회를 보면서 생각하게 된 점들, 느낀 점들을 좀 글로나마 써 내려가면서 정리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1. 사랑하는 아내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엉엉 울뻔하던 아내를 그냥 엉엉 울게 놓아둘 것을 .. 이라는 생각이 지금은 들지만 어젯 밤에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엉엉 울지 않고 참으면서 눈물만 흘리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먼저 처남이 생각났습니다. 2. 제 처남(아내의 남동생)은 자폐증으로 제가 알기론 5살때부터 증상이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그 때 장모님(물론 장인 어르신두요)이 그 한 증상을 보시고 얼마나 놀라셨을까 상상해 봅니다. 그 한 증상이란 아마 처남이 그 어린 나이에 막 달려가면서 멈추질 않고 벽에 부딪혔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여기 미국 나이로 52살이지만 정신 연령이 초등학생 정도인지 더 어린지 그렇습니다. 3. 안그래도 아내가 지난주에 장모님 댁에 가서 약 6일 정도 있으면서 처남하고도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어제 그 드라마를 보면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씨를 보면서 제 생각엔 아내가 처남을 생각하면서 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언니 영희(정은혜씨)와 동생 정옥(한지민씨)의 관계 속에서 나누는 대화 등등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