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보실 때 흠이 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지키는 바른 자들이 되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 현대인의 성경 ) “ 헤롯이 유대 왕으로 있을 때 아비야 반에 사가랴란 제사장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 엘리사벳도 아론의 후손이었다 . 이들 부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이었으며 주의 모든 계명과 규정을 빈틈없이 지켰다 ”]( 누가복음 1:5-6)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먼저 세례 요한의 부모님에 대해 데오빌로 각하에게 글을 썼는데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 사가랴 ”( 뜻 : “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 ”) 이고 어머님의 이름은 “ 엘리사벳 ”( 뜻 : “ 내 하나님은 맹세의 하나님이시다 ”)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모두 제사장 가문의 출신으로 , 제사장 가문끼리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이중적인 영예로 여겨졌습니다 . 사가랴는 대제사장 가문 ( 아론의 후손 ) 의 처녀인 엘리사벳과 결혼했다는 것은 상당히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 호크마 ). (a) 저는 이 사실을 묵상할 때 저희 형과 형수님 부부가 생각났습니다 . 그 이유는 저의 형뿐만 아니라 형수님도 목사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형수님의 아버님의 성함은 고 정상우 목사님 ( 충현...
기도의 능력 [ 사도행전 16 장 11-40 절 말씀 묵상 ] 레이 프리차드는 “ 생각을 뛰어넘는 기도 ” 라는 제목의 글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 “ 우리 기도는 너무 작다 !” … “’ 종교개혁의 아버지 마틴 루터에게는 프레드릭 마이코니우스라는 좋은 친구이자 조수가 있었다 . 1540 년 , 마이코니우스는 병들어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 그는 죽음을 기다리며 루터에게 편지를 보내 다정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 루터는 그 글을 읽자마자 회신을 보냈다 . ‘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대가 살 것을 명령한다 . 왜냐하면 교회를 개혁하는 일에 아직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 주님은 절대로 그대가 죽었다는 말을 내가 듣지 않게 하실 것이며 , 그대가 나보다 더 오래 살도록 하실 것이다 . 이것을 위해 나는 기도하고 있다 . 이것이 내 소원이니 , 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 되게 하기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 이 글이 대담하고 막무가내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 중요한 것은 루터의 답장이 도착했을 때 말할 기운조차 없던 마이코니우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6 년을 더 살았다는 사실이다 . 그는 루터가 세상을 떠나고 두 달 후에 죽음을 맞이했다 . 기도의 능력에 대한 얼마나 놀라운 간증인가 ! 이렇게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하는가 ? 믿음으로 기도하라 ” ( 인터넷 ). 지난 주 수요기도회 때 시편 69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