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 “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 ( 빌립보서 1 장 12 절 ).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 과연 이 상황이 내가 원하고 기대했던 상황인가 ? 아마도 지금 내가 접한 상황은 내가 원하지도 , 기대하지도 않았던 상황일 것이다 . 그러기에 지금 나는 내 상황이 불만스럽다 . 그리고 지금 나는 불만스러운 내 상황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다 . 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하다 .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계속해서 머물러야 하는지 망막하다 . 그러므로 나는 내 상황을 바라보면 볼수록 낙심이 되고 심지어 절망까지 된다 . 소망이 없다 .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오늘 나는 성경 빌립보서 1 장 12 절을 읽게 되었다 . 읽는 가운데 사도 바울은 자기가 “ 당한 일 ” 이 “ 도리어 ”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 먼저 나는 바울이 당한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 즉 , 나는 그가 처하고 있었던 상황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 그 상황을 바울은 그 다음 절에서 “ 나의 매임 ”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