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룻에게서 배우는 교훈 시어머니인 나오미의 나라이지만 이방 여인인 며느리 룻에게는 낯선 나라인 유다 땅에 와서 그녀는 시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이삭을 주으러 나아갔습니다 . 그녀는 혹시나 친절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은혜를 입으면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룻은 밭으로 나가 보리 베는 일꾼들을 따라다니면서 떨어진 이삭을 줍고 있었는데 " 우연히 " 죽은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집안에 속한 유력한 사람인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 룻기 2:1-3,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 며느리 룻은 항상 시어머니인 나오미와 대화를 하고 행동으로 옮긴 것 같습니다 . (2) 룻은 자신이 객지에 와서 일하러 나아간 이유는 늙은 나오미를 봉양하고자 그리했던 것 같습니다 (4:15). (3) 성경은 룻이 일하러 간 곳이 " 우연히 " 그녀의 시아버지인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사람이 보기엔 우연히이지만 하나님의 주권속에서 섭리하셔서 하나님께서 룻을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하셨다고 믿습니다 . (4) 룻은 누구에겐가에 은혜를 입고자 일하러 나갔는데 결국에는 보아스에게 은혜를 입습니다 (2:10). 이 4 가지 묵상을 통해 배우는 교훈은 (1) 우리는 자주 부모님과 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 (2) 우리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잘 봉양해야 합니다 . (3)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 (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되 보아스와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