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겠지만 부부 관계가 잘 성장하기 위해선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싫어해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가정이 아니라 겸손한 자를 죄 짓게 하는 교만한 우리일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죄 짓게 하는 사람은 “ 차라리 목에 큰 맷돌 짝을 달아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낫다 . 죄 짓게 하는 일 때문에 이 세상에 불행이 닥칠 것이다 . … 죄 짓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18:4, 6-7, 현대인의 성경 ). 누가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죄 짓게 할까요 ? 자기를 높이며 스스로 잘 난체하는 교만한 사람이 그리하지 않나요 ? 혹시 지금 우리가 스스로 잘 난체하는 교만한 사람이 아닌가요 ? 혹시 지금 우리가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죄 짓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 그러면 우리에게만 불행이 닥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은 둘째 치고 우리 가정에도 불행이 닥칠 수 있지 않을까요 ? 문제는 가정이 아니라 겸손한 자를 죄 짓게 하는 교만한 우리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