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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노래 (2): 부르기를 잊지 말아야 할 노래 [ 신명기 32 장 1-43 절 ] 여러분은 여러분 평생에 잊지 못할 노래가 있으십니까 ? 있으시면 왜 여러분은 그 노래를 잊지 못하고 계신 것입니까 ? 저는 제가 죽기가지 잊지 못할 노래 중 하나는 바로 찬송가 40 장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 ” 입니다 . 저는 그 찬양을 부를 때에 잊지 못할 사람들과 순간들이 있습니다 . 그 사람들은 고 김창혁 목사님과 고 장을수 할머님이십니다 . 그리고 저는 그 분들이 숨질 때까지 이 찬양을 부르셨던 순간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고 장을수 할머님은 양로원 침대에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 찬송가를 즐겨 부르셨습니다 . 그 분을 찾아뵐 때마다 함께 그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던 순간들이 제 마음에 귀한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저는 그 찬양을 부를 때마다 종종 고 장을수 할머님이 생각납니다 . 그리고 저는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 ” 을 찬양할 때 고 김창혁 목사님께서 그 찬양을 부르셨던 그 순간들이 생각납니다 . 예를 들어 티화나 멕시코에 함께 갔었을 때 양로원에서 목사님께서 그 찬송가 후렴을 멕시코 언어로 힘차게 부르셨던 그 순간이 생각납니다 .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 신년 1 월 1 일 저희 형 집에서 온 가족 식구들이 모였을 때 힘든 몸을 이끄시고 방에서 누워계시다가 거실로 나오셔서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셨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그리고 더욱더 잊지 못할 추억은 고 김창혁 목사님의 입관 예배 때 찬송가 40 장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다 함께 찬양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던 기억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