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는 삼손이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는 것도 허락하시사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던 블레셋 사람을 칠 기회를 찾고 계셨습니다 ( 사사기 14:1-4, 현대인의 성경 ). 여기서 우리는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뜻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그 두 가지란 하나님의 " 직접적인 뜻 "(directive will) 과 하나님의 " 허락하신 뜻 "(permissive will) 입니다 . 예를 들어 삼손은 하나님께 받쳐진 나실인으로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블레셋 여인을 아내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뜻이 결코 아닙니다 . 다시 말하면 , 삼손을 향하신 하나님이 직접적인 뜻은 이방 여인과 결혼하지 않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 뜻을 어기고 삼손이 구별되지 않는 그 블레셋 여인하고 결혼한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허락하신 뜻입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말은 삼손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뜻을 어기고 자기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블레셋 여인하고 결혼한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그렇게 결혼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 그리고 그 결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은 블레셋 사람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 즉 ,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을 심판하시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자 삼손이 원하는 대로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 https://blog.naver.com/kdicaprio74/150187359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