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 !” [ 시편 66 편 말씀 묵상 ]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은 요즘 어떠하십니까 ? 저는 종종 만나는 형제 , 자매들에게 ‘여러분의 신앙 생활은 어떠하십니까 ? ’ ( How is your spiritual life? ) 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 물론 저의 질문에 좀 당황하는 지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주로 대답을 보면 ‘교회에서 이렇게 저렇게 섬기고 있고 기도 모임에도 참석하고 성경공부도 참석하고있습니다’ 등등 라고 대답 합니다 . 그저 제 개인적은 생각은 이 지체들의 대답을 들으면서 뭔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존재” ( being ) 보다 “행함” ( doing ) 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입 니다 . 즉 , 어느 누구도 신앙생활이 어떠하십니까 물었을 때 주로 우리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또한 자신의 믿음 생활을 위해서 이런 저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자신의 행함을 말하지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 이렇게 저렇게 역사하셔서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성장과 더불어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습니다’라는 식의 대답은 잘 듣지 못 한 것 같습니다 . 이것은 곧 우리가 하나님의 행하심 , 곧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역사하시는가에 초첨을 맞추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기보다 우리 의 행함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물론 우리의 행함이 중요하지 않나는 것이 아닙니다 . 살아있는 믿음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함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가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이지 우리 의 행함이 아 닙 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