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친구 다윗을 응호(defend)하는 요나단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에게 요나단은 자기가 생명처럼 사랑하는 친구 다윗을 칭찬하면서 " 아버지 , 신하 다윗을 해하지 마십시오 . 그가 아버지를 해칠 만한 일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일에 아버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까 ?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나가서 골리앗을 죽인 것과 그리고 그 결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주셨던 일을 잊으셨습니까 ? 아버지는 그때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 그런데 어째서 아버지는 이제 와서 그처럼 죄 없는 사람을 죽여 범죄하려고 하십니까 ? 그럴 만한 이유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 라고 말했습니다 ( 사무엘상 19:4-5,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 사울이 자기에게 노발대발하면서 " 이 미친 놈아 ! 네가 네 자신의 수치와 네 어미의 수치도 모르고 천한 이새의 아들 쪽을 택한 것을 내가 모를 줄 아느냐 ? 그 녀석이 살아 있는 한 너는 절대로 왕이 될 수 없을 것이다 . 당장 가서 그를 끌어오너라 .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 라고 말했을 때에도 또 다시 사울에게 " 어째서 그가 죽어야 합니까 ? 그가 잘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 하고 따졌습니다 (20:30-32, 현대인의 성경 ). 사랑하는 친구 다윗을 응호 (defend) 하는 요나단을 생각할 때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 시편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