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글

라벨이 요나 3장 5-10절인 게시물 표시

돌봄 제공자(caregiver)는 피돌봄자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자신의 감정을 투사해서는 안 됩니다!

  돌봄 제공자(Caregiver)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돌봄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며, 돌봄 제공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를 사회복지 및 간호학 분야에서는 '잔존 능력 유지 및 자립 지원' 이라고 부르며,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원칙입니다. 돌봄이 과도한 의존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립을 돕는 돌봄의 핵심 원칙 잔존 능력 활용: 피돌봄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예: 옷 단추 끼우기, 식사하기 등)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하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대신하기보다 조력하기: 모든 과정을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피돌봄자가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마지막 10%'만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의사결정권 존중: 일상적인 선택(오늘 입을 옷, 먹고 싶은 반찬 등)을 피돌봄자가 직접 결정하게 하여 주체성을 높여줍니다. 돌봄 제공자가 모든 것을 도맡아 하면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돌봄자의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돌봄에서는 감정이 얽혀 있어 심리적 의존성을 줄이고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 이 더욱 어렵고 복잡합니다. 돌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해결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 가족 돌봄의 심리적 의존성 해결법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예방: 가족이 다 해주다 보면 피돌봄자는 "난 아무것도 못 해"라는 생각에 갇히게 됩니다. 과도한 죄책감으로 모든 수발을 다 들기보다는, 상대방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경계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착한 자녀/배우자 신드롬' 내려놓기: 완벽한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는 강박은 돌봄 제공자의 번아웃(Burnout)을 유발하고, 피돌봄자의 의존성을 심화시킵니다. "돌봄에도 한계가 ...

요나의 하나님 (7) (요나 3장 5-10절)

  요나의 하나님  (7)   [ 요나  3 장  5-10 절 말씀 묵상 ]   지난 주에 있었던 일들을 뒤돌아 볼 때에 화요일 (9/2)  밤에  T.V. 를 보다가 이승만 대통령 시대 때 김두환의원을 다룬 드라마가 있어서 잠깐 보게 되었습니다 ( 나중에 알고 보니 드라마 제목이  “ 야인시대 ” 였음 ).   독사와 김두환씨와 싸우는 장면이 끝난 후 그 다음 날인지 자유당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   그 때 그 집회에서 조 …  박사 전에 나온 한 인물 (?) 이 연설을 우렁차게 하는 것을 보고 저희 집 둘째 예리가 오빠와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좀 놀란 듯  TV 에 시선을 멈추더니 하는 말  ‘ 아빠도 시끄럽게 하자나 ’  였습니다 .   무슨 말인가 의아하게 여기고 있던 저에게 사랑하는 첫째 딜런이 제가 의아한 모습을 눈치챈 듯 여동생의 말에 해석을 달아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 아빠 ,  preaching ( 설교 ) 할 때 시끄럽게 하자나요 ’ 였습니다 .   저는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좀 놀랬습니다 .   이 두 아이들이 저의 설교를 마치 울리는 꽹과리처럼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니 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날따라 또 제가 오후에 제가 섬기던 한국 서현교회 ( 서울 )  담임 목사님이신 김경원 목사님이 총장으로 섬기시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직접 설교 학에 대하여 강의하신다고 하여 들어가서  ‘ 설교란 감화력 ’( 설교의 능력 / 성령의 역사 ) 이라고 배웠는데 아이들에겐 감화는 둘째 치고  ‘ 시끄럽다 ’ 라고 하니  ….   그 다음 날 수요일 (9/3) 엔 아주 가까운 어르신 선배 목사님에게  ‘ 교만하다 ’ 는 쓴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