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N2iHjWH9w?si=z5B8XM8m09sgirTu
자신을 팔은 아합 “더 아름다운 포도원”도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이스라엘 왕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그리도 원했는지 ( 왕상 21:1-2), 그는 돈으로 값을 내서 다른 포도원을 살 수도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나봇의 포도원을 그리도 원했는지 (2 절 ), 그 이유가 다만 나봇의 포도원이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기 때문이라니 (1-2 절 )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 분명히 나봇은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시기에 (3 절 )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고 말하였는데 (4 절 , 참고 : 6 절 ) 이스라엘 아합 왕은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였습니다 (4 절 ).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 그 모습을 보고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5 절 ) 라고 그의 아내 이세벨이 물었을 때 아합 왕은 그녀에게 다 보고 (?) 합니다 (6 절 ). 그 때 오죽 했으면 이세벨이 자기 남편 아합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겠습니까 :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7 절 ) [( 현대인의 성경 ) “이래서야 어떻게 이스라엘 왕으로 행세할 수 있겠습니까 ? ” ].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 마치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를 이끌기 보다 그녀에게 이끌려서 선악과을 같이 먹은 것처럼 ( 창 3:6), 또한 마치 아브람이 자기 아내 사라의 말을 듣고 그녀의 여종인 하갈에게 들어간 것처럼 (16:1-2), 아합은 자기 아내 이세벨을 이끌기보다 그녀에게 끌려 다니면서 결국에는 그녀로 하여금 자기의 욕심인 나봇의 포도원을 얻게 됩니다 ( 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