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여인 [ 잠언 31 장 10-31 절 ]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 오래전 남가주에 있는 어느 대학에 누군가를 만나러 기숙사에 갔다가 거실에 있는 액자에 영어로 “ 현숙한 여인 ”(Noble woman) 에 대한 잠언 31 장 10-31 절을 말씀을 수놓은 성경구절을 본 기억이 납니다 . 그 때 저는 그 총각 형제가 성경 잠언 31 장에 나와 있는 현숙한 여인과 같은 자매와 결혼하고 싶어서 사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마 그 형제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 예수님을 믿는 모든 총각 형제들이 아니라면 수 많은 형제들이 잠언 31 장 10-31 절에 나와있는 현숙한 여인을 자기의 미래 배우자로 꿈꾸고 있을 것입니다 . 여기서 “ 현숙한 여인 ” 이란 말은 문자적으로는 “ 능력의 여인 ” 을 의미하는데 , 그것은 “ 도덕과 예의의 실행력 있는 여자 ” 를 가리킵니다 ( 박윤선 ). 저는 개인적으로 “ 현숙한 여인 ” 이 성경 잠언 31 장에만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 그러다가 2009 년도엔가 룻기서를 읽다가 룻기 3 장 11 절에서도 “ 현숙한 여자 ” 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 현대인의 성경 ) “ 이제 그대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게 . 내가 그대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겠네 . 그대가 현숙한 여인이라는 것은 우리 성 주민들도 다 아는 일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