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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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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홈리스 최악의 '노숙자 대란'

  늘어나는 홈리스 최악의 '노숙자 대란' 노숙자서비스국 "역대 최다" 남가주 전역서 20~40% 증가 정확한 통계 다음달에 공개 남가주 노숙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시와 카운티 정부가 노숙자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월세'가 없어 거리로 내쫓기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다. 10일 LA이스트닷컴(laist.com)은 LA카운티노숙자서비스관리국(LAHSA)을 인용해 2019년 LA카운티 노숙자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후폭풍을 우려한 LA카운티 정부는 연방 정부에 보고하는 연례 노숙자 전수조사 결과를 이달 말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터 린 LAHSA 디렉터는 지난달 30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린 디렉터는 2019년 노숙자 전수조사 내용을 담은 요약본을 미리 제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올해 노숙자가 어느 수준인지 언급을 피했다. 다만 린 디렉터는 "전수조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엔젤리노 수만 명이 노숙자로 살고 있다. 그 정도가 너무 멀리 갔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2018년 5월 LAHSA는 LA카운티 노숙자수가 총 5만319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LA시 노숙자수는 3만1516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LAHSA는 노숙자수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고 자찬했다. 1년이 지난 지금 가세티 시장 얼굴이 밝지만은 않다.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역 주민과 마찰까지 빚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아서다. 지난 9일 가세티 시장도 최근 노숙자 증가추세를 묻는 말에 "(노숙자수가) 올라갔다고 말할 수 있다. 확실한 수치는 아직 없지만… 인상비율은 최소 두 자릿수로 예상한다" 말했다. 그는 이어 "노숙자는 곳곳에서 늘고 있다. 렌트비를 내리든지 집(지원주택)을 더 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