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무덤을 파는 교회 “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 예레미야 2 장 13 절 ). 한국 속담을 보면 “ 제가 제 무덤을 판다 ” 는 말이 있습니다 . 그 말의 뜻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인터넷 ). 바로 성경 예레미야 2 장 13 절에 나오는 유다 백성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팠습니다 . 유다 백성들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은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 그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범죄를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 (1) “ 생수의 근원 ”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2) “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 ” 다시 말하면 , 스스로 웅덩이를 파고 있었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 허탄한 것 ” (5 절 ) 또는 “ 무익한 것 ” (8, 11 절 ) 을 좇았습니다 . 그 허탄하고 무익한 것은 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긴 것 ( 우상숭배 ) 입니다 . 유다 백성들은 등을 하나님께로 향하였고 그들의 얼굴은 자신들이 만든 신들을 향했습니다 (27-28 절 ). 이렇게 배도하고 패역한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19 절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선택한 유다 백성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