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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 God’s Invitation to Rest

  https://www.thegospelcoalition.org/article/gods-invitation-rest/ Accept God’s Invitation to Rest August 24, 2025   |    Scott W. Kay © iStock.com/nullplus Share Post Email Advertise on TGC “It feels so nice to finally stop and catch my breath.” Can you remember the last time you had a moment like that? For some of us, it’s been a while. In our hard-working, highly productive culture, we can sometimes feel like exhausted swimmers swept downstream in a fast-moving river, fighting to keep our heads above water, gasping for air. We get up early and stay up late. We never waste a minute. Our schedule is full, running here, running there, running late, running to catch up, running on empty, until we collapse in utter exhaustion. Underneath the satisfaction of being hard-working, hard-playing people is a weariness that’s desperate for the pace to relent so we can rest and recharge. Deep down, we’re  dying  to slow down and take a break. We keep telling ours...

스스로 무덤을 파는 교회

 스스로 무덤을 파는 교회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예레미야 2장 13).

 

 

        한국 속담을 보면 제가 제 무덤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그 말의 뜻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인터넷). 바로 성경 예레미야 2 13절에 나오는 유다 백성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팠습니다유다 백성들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은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그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범죄를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생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다시 말하면스스로 웅덩이를 파고 있었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허탄한 것(5또는 무익한 것(8, 11)을 좇았습니다그 허탄하고 무익한 것은 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긴 것(우상숭배)입니다유다 백성들은 등을 하나님께로 향하였고 그들의 얼굴은 자신들이 만든 신들을 향했습니다(27-28). 이렇게 배도하고 패역한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9).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선택한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버림과 그들 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이 바로 악이요 고통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스스로 웅덩이를 판 유다 백성들은 스스로 고통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지금 우리 교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으므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좇고 있는 우리 교회그 결과 지금 고통 중에 있는 우리 교회의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이렇게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교회의 모습에는 한 가지 죄악된 모습이 있습니다.

 

      첫째로교회는 범하고 있는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 예레미야2 23절을 보십시오: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 자기들의 행한 바를 깨닫지 못했던 유다 백성들처럼 지금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여 스스로 더럽히고 있는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유다 백성들의 죄는 마치 발이 빠른 젊은 암약대처럼(23그리고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처럼 막을 수 없는성욕으로(24하나님 외에 다른신들을좇는영적간음죄를범하고있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의 욕심(3:5)을 채우고자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갔었습니다그러면서도 그들은 수치를 알지 못했습니다그 이유는 유다 백성들은 창녀의 낯을 가졌기 때문입니다(3:3).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수치를 모르는 교회부끄러운 죄를 하나님께 범하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는 교회성경은 창녀의 낯을 가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3). 우리 교회는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우리는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돈을 좇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겨야 합니다우리 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을 보아야합니다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욕심과 탐심을 보아야합니다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원하는 우리의 죄악된 욕망을 직시해야 합니다우리는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로교회는 하나님의 징책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 예레미야2 30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 자녀를 때림도 무익함은 그들도 징책을 받지 아니함이라 . 자신들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매를 맞으면서도 징책을 받기를 거부했습니다마치 매를 맞으면서도 정신 못 차리고 계속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녀처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매를 맞으면서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계속 다른 신들을 좇았습니다그들은 여기 저기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36). 그들은 앗수르로 갔었고 또한 애굽으로도 가서 그들을 의뢰하였습니다(36). 더 나아가서유다 백성들은 죄를 지적하며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 선포하는 선지자들을 아예 죽여 버렸습니다(30). 그들은 매를 맞으면서도 정신을못차리고오히려하나님을잊어버리고살았습니다(32). 그러면서도 그들은 나는 무죄하다고 말하면서(35하나님의 진노가 참으로 자기들에게서 떠났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35).

 

        이것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죄를 깨닫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매를 맞으면서도 죄를 깨닫고 자백하고 회개하지 않고 있습니다너무 우리의 마음은 강퍅해져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그러한 가운데서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는게 익숙해져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지적하는 말씀 선포자를 싫어하고 미워하며 싫어하고 있습니다우리는 그들을 거부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우리는 나는 무죄하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진노의 막대기를 우리를 치신 후 잠잠히 계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가 영영히 우리에게서 떠난 줄 착각하고 또 범죄하기를 담대히 하고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사람들이나 물질을 계속 의지하고 있습니다이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형통치 못할 것임에도 불구하고(37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죄악된 행위를 멈춰야합니다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우리는 두 손 들고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찬송가338)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로교회는 거짓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성경 예레미야 3장 10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패역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서 행음하였습니다(8). 그들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였습니다(9).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유다 백성들은 정녕히 하나님을 속였습니다(20). 그러면서 그들은 표면적으로(형식적으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척(pretense)하였습니다(10).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우리는 우리의 예배 모임이나 부흥집회 때에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돌아가는 듯 해 보이는데 한데 우리는 세상에 나아가서는 또다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좇으며 우리의 욕심을 만족케 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절대로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로는 만족할 수 없는 우리 영혼인데 말입니다언제까지 우리 교회는 이렇게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오는 척할 것입니까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심으로회개하며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10, 12-14). 그러므로 우리는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버릴 것들을 버리고 버리지 말아야 할 하나님께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자복하면서 돌아가야 합니다(13).

 

        스스로 웅덩이를 팠던 유다 백성들처럼 지금 우리 교회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습니다우리 교회는 우리의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징책을 겸손히 받아야 합니다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죄를 자복하면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이것이 바로 교회가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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