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의 부모인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누가복음 1:6). 그들은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습니다(6절). 그런데 그들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엘리사벳은 잉태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나이가 많았습니다(7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13절).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사가랴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13절).
의로운 사람들인데, 주님의 모든 계명을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한 부부였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나이가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까지 자식을 주지 않으셨을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나이가 다 많아져셔야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일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75세 때 약속의 말씀을 주신 후 25년이 지나서 그가 100세가 되어서야 이삭을 주셨을까요? (창세기 15:5, 21:2-3)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아직까지 그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고 계시지 않는 것일까요?
2 가지 교훈을 받습니다:
첫째로,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구하라(누가복음1:13,
18:1).
둘째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으라(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현대인의 성경)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정말 행복하다."](누가복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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