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
복 있는 사람은 어떠한 핍박과 역경 속에서도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그는 두려운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자기를 도울 수 없을 때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봅니다(62:5). 그는 자기의 짐을 하나님께 맡겨 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를 건지시는 구원의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고 긴급한 기도를 드립니다(70:12). 그는 “나는 기도할 뿐이라”고 고백하면서 또한 자기의 소원을 주님께 겸손히 아룁니다(109:4). 그러면서 그는 “나는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기도에 헌신합니다(57:8; 108:2). 그가 그리하는 이유는 그는 항상 주님께 소망을 품었기 때문입니다(39:7). 그 이유는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66:19). 그러므로 그는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라고 결심합니다. 기도 응답의 확신을 통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으며 큰 죄 가운데서도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복 있는 사람은 평생 기도에 헌신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전심으로 주님께 감사합니다(9:1; 11:1; 138:1). 그는 자기 마음의 소원 기도를 거절하지 못하시고 겸손히 자의 소원을 들으시사(10:17) 자기를 건지시사 자기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는 자기의 머리를 드시고(3:3; 110:7) 자기의 의를 따라 상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18:20). 그는 자기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68:35). 그가 그리도 주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주님의 영원하신 사랑 때문입니다(136:8, 9, 14, 15, 16). 그는 자기를 향하신 주님의 생각이 셀 수도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40:5). 고난을 통해서도 자기에게 유익되게 하시며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강하심을 경험케 하시는 주님, 그 주님께서 자기의 영혼을 붙들어 주시고 계시기에 그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54:4; 119:116). 이렇게 주님께 감사하는 복 있는 사람은 자기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잊을 수도 없습니다(103:2). 그러므로 그는 주님께 이러한 고백을 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8:1).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최고의 기쁨으로 삼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나의 극락의 하나님”입니다(43:4). 그는 극락의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합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자기를 세상의 으뜸으로 삼으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합니다(18:43). 그는 자기를 향하여 셀 수도 없는 주님의 생각과 자기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자기의 길을 견고케 하시는 하나님, 자기를 힘 있게 하시는 하나님, 죽을 때까지 자기를 인도하시는*48:14) 하나님의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그는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는데 헌신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호흡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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