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사모합니다 .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 편 1-3 절 ). 인생이란 태어나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다가 노인이 되어서는 자녀나 심지어 양로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받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시작과 마지막에는 누구간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 그러면 그 인생의 시작과 마지막 사이의 기간은 어떠합니까 ? 그 기간에는 우리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기보다 우리 스스로 홀로서려고하는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 물론 그 기간에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큰 역경와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면 누군가의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 그 때 우리는 우리가 당면한 그 큰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굴까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너무나 힘들고 극심한 고통에 있을 때에서야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곤하는 것 같습니다 . 물론 그런 큰 역경과 어려움이 아닐지라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형제 , 자매로서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주므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긴 합니다 .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는 우리가 큰 역경과 어려움을 당할 때라 생각합니다 . 그러한 때에 우리가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즉 , 어떠한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