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 [ 시편 34 편 15-22 절 말씀 묵상 ] 과연 고난이란 가벼울 수가 있는 것입니까 ? 만일 이 질문에 “ 예 ” 라고 대답한다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 저는 김남중 목사님의 밑에 글을 읽으면서 고난이 어떻게 가벼울 수가 있는지 그 해답을 좀 얻게 되었습니다: " 세상의 죄의 깊이는 의인의 고난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 … 의인이 당하는 고난은 세상의 죄에 대한 속죄의 의미가 있다 . 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에 대한 벌이 있다는 것이 인간의 느낌이요 , 직관이요 , 신념이다 . 그런데 너나 할 것 없이 세상은 악에 물들어 있다 . 그렇다면 이 세상이 멸망해야 하지 않는가 ? 세상이 악한데도 멸망하지 않는 것은 , 누군가가 죄 값을 대신 치르기 때문이다 . 그것이 의인들의 고난의 의미다 . 의인의 고난은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그 값을 치르는 것이다 . 의인이 그런 것을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그는 속죄 제물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 그런 방식으로 의인은 세상을 살린다 .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다 . 그런데 그가 원치 않는 고난이 세상을 살린다 .” 우리의 고난이 가벼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고난 중에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바라볼 때 가능합니다 . 다시 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