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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제일 많이 울게 만든 둘째 아들

  https://soundcloud.com/james-kim-821896675/xeoxbdquphn0?si=e2d04f8baab2463f8779786c807dd971&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대성 통곡

  대성 통곡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 중에 여러 노인은 첫 성전을 보았던고로 이제 이 전 지대 놓임을 보고 대성 통곡하며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 ( 에스라  3 장 12 절 ).                  예루살렘에는  “ 통곡의 벽 ”( the Wailing Wall ) 이 있습니다 .    이  “ 통곡의 벽 ” 이라 불리는 성벽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전 서쪽벽을 일컫습니다 .    이 성벽은 헤롯 대왕 때의 것으로    그가 왕위에 오른 이후 건축이 시작되어 약  60 여년 동안이나 걸려 지은 것들로서 주후  70 년 경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제 2 성전의 다른 부분은 모두 파괴하고 유독 이 벽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    로마 시대에는 유태인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비잔틴 시대에는 일 년에 단 한번 성전 파괴 기념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습니다 .    유태인들은 그날 이곳에 와서 그들 민족이 분산됨을 슬퍼하고 그들 성전이 폐허됨을 통곡하였기 때문에 이 벽을 통곡의 벽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이곳은 유대인의 최고의 기도처가되고 있어 많은 유대인들이 기도하러 모이는 곳입니다 .    2 천년 동안의 방랑생활 가운데서도 예루살렘에로의 귀향이라는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신앙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  특히 안식일이나 절기 때가 되면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 ( 인터넷 ).    왠지 오늘 본문 에스라 3 장 12 절을 다시금 묵상하면서 이 통곡의 벽이 생각났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