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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바알 둘 사이에서  더 이상 머뭇머뭇하지 말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침묵하였습니다 .   그들은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지만  바알로부터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 왕상 18:20-26).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바알이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저는 침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는 바알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죽은 거짓된 신 ( 우상 ) 을 닮은  죽은 믿음 ,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됩니다 .

조울증에 걸린 엘리야 선지자?

  조울증에 걸린 엘리야 선지자 ?     “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 열왕기상  19 장  3-4 절 ).                  전에 저희 교회 다니시던 분 중에 조울증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있으셨습니다 .   그분은 기분이 좋으실 때는 사시는 아파트 이웃들에게  1 년 넘도록 매우 잘해주셔서 그 이웃 세 분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셨다가 우울증 상태일 때에는 기분이 매우 안 좋으셔서 그 이웃분들을 미워하시면서 그들과 크게 싸우시고 하셔서 결국 교회로 데리고 오신 그 세 분들도 교회를 떠나셨습니다 .   그러시던 중 수년 전  1 월 첫째 주일 예배 후에 그 분이 자살 시도를 하신 것인지 해서 교회 장로님과 제 아내가 급히 그 분이 사시는 아파트로 간적이 있었습니다 .   결국 그 분은 머리를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실려 가시고 결국 수술 후 양로원으로 들어가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   그 과정 속에서 저는 그분의 아파트에 있었던 수첩들을 넘겨받아 거기에 있는 한국 전화번호들까지 연락을 시도했지만 그 분의 식구나 친척을 한명도 연락이 안됬습니다 ( 그 전화번호들은 다 오래되어서 끊겨진 전화번호였음 ).   저는 아직도 그 분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한 순간이 짖혀지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