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https://youtu.be/hYjTikHKLeU 2002 년 한국에서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었을 때 화상을 입어 성삼병원에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었던 이종미 자매 , 그 자매를 통해 저는 이 찬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로 저 또한 1987 년 대학교 1 학년 때 교회 대학부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인 요한복음 6 장 1-15 절에 이끌림을 받아 오늘까지 오면서 수 없이 제 자신 때문에 낙심 / 낙망했지만 그 때마다 주님은 이 약속의 말씀으로 저를 오뚝이 처럼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 오늘 이 밤에 이 찬양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 주님께서 18 년 때 화상으로 고생하는 종미 자매를 다시금 일으켜 주시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