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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첫째날

 2025 인터넷 사역 한국으로 첫째날  (2025. 4. 22, 화요일)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잘 보냈습니다. 이렇게 오후 9시가 좀 넘은 이른 시간에 숙소에 들어왔지만 하루를 뒤돌아 보니 그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는 이유입니다: 1.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귀마개 선물을 2개나 받아서  2.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실수로 왔지만 오히려 사랑하는 아내에게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보낼 수 있었고 또한 마포만두가 아닌 그 근처 다른 식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떡라면을 김밥 한줄과 먹을 수 있어서 3. 비록 비를 맞으면서 헤매고 다녔지만 그래도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서 만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4.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5. 식탁 교제를 하면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가 식사를 잘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6.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아지고 있다고 믿기에 7.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니까 8.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원장님을 통해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부터 원했던 다방 커피를 대접받아서 9.다들 바쁠텐데 귀한 시간을 내줘서 10.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훨씬 더 크기에 11. 감기약 선물을 받아서.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https://youtu.be/hYjTikHKLeU


2002년 한국에서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었을 때 화상을 입어 성삼병원에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었던 이종미 자매, 그 자매를 통해 저는 이 찬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1987년 대학교 1학년 때 교회 대학부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인 요한복음 6 1-15절에 이끌림을 받아 오늘까지 오면서 수 없이 제 자신 때문에 낙심/낙망했지만 그 때마다 주님은 이 약속의 말씀으로 저를 오뚝이 처럼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오늘 이 밤에 이 찬양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주님께서 18년 때 화상으로 고생하는 종미 자매를 다시금 일으켜 주시길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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