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확신을 가지십시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승리의 확신을 가지십시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0장 13절,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도 뉴스를 통해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공격하는 소식을 듣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이 소식을 수시로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쟁 속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그 나라를 건져 주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이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를 누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이 세상은 전쟁이 끝이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듣고 있는 이 전쟁 외에도 크게 보도는 되고 있지는 않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 종족 간에 전쟁들도 계속 있는 듯하고 또한 종교적인 전쟁도 끊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 저는 이번에 미국과 유럽 연합이 러시아에게 경제적 제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과 미국과의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 전쟁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세상에는 다양한 전쟁이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기 전까지는 여러 모양의 자양한 전쟁들이 끝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육의 눈으로 보이는 다양한 전쟁들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끊임이 없다는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을 끊임없이 그리고 수 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3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사탄은 우리 그리스도인들 개개인을 엄청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제가 지난주일 골로새서 1장 3절 말씀 중심으로 요나 선지자처럼 육신의 눈으로 볼 때에는 결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감사하십시다 라고 제 자신과 성도님들에게 권면을 했었는데 이렇게 한 주간을 살아오면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볼 때 사탄은 우리 개개인을 공격하여 시험에 들게 하므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믿음으로 감사하기보다 불신앙 속에서 불만을 품게 만들고, 불만족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불평하게 만들어 불의의 죄를 범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게 우리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공격할 것입니다.  (2) 사탄은 우리의 가정들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부부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들어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 부부들로 하여금 서로를 향하여 불만을 쌓이게 만들고, 계속해서 갈등을 유발하며, 우리의 옛 본능을 자극하여 죄를 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사탄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공격을 하고 있고 또한 형제, 자매들끼리의 관계도 끊임없이 공격하고 그 관게를 갈라놓고 있습니다.  (3) 사탄은 교회를 무너트리고자 공격하고 또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 지도자들을 공격하여 한 마음을 품지 못하게 만들고 있으며 한 뜻인 주님의 뜻에 복종 못하게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은 교회의 한 두어 성도를 시험에 들게 하여 거짓 소문을 내게 하고 충동질(선동)을 일으키며 교회 안에 소란을 일으켜 분열시키려고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우리를 끊임없이 집요하게 계속해서 공격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 중심으로 한 3가지 현실적인 질문들을 던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반영해보고 또한 주시는 교훈을 받아 순종하므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분명히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내가 당하는 시험은 그리도 크게 보이는 것일까?’ 입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상반절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  왜 우리는 ‘나만 이렇게 큰 시험을 당한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일까요?  머리로는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큰 시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우리의 ‘나만  지금 이런 큰 시험을 겪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혹시 그 만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혹시 지금 그리도 크게 느껴지는 시험의 짐을 함께 하는(지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우리가 크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성경 잠언 3장 5절 말씀에 근거해서 말한다면, 그 이유는 지금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우리 자신의 지식(명철)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우리는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이 크게 보이고 그 정도로 하나님을 작게 보고(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면 육신의 눈으로 크게 보이는 그 시험조차도 작게 여길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분명히 성경은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나는 내가 당하는 시험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일까요?’ 입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중반절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우리 안에 그 시험을 감당할 능력이 없음을 더욱더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무기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큰 시험이 겪으면 겪을 수록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새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1절과 후렴 가사입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세월 지나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어렵고 힘들 때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적은지 깨닫게 되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합니다.  즉, 우리가 겪고 있는 시험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그 시험을 감당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는 우리 자신을 보면서 그 시험을 견녀내며 극복할 믿음이 우리 자신에게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큰 시험으로 인해 무기력함을 뼈저리게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됩니다.  그리 간구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큰 시험을 감당하게 됩니다.  즉, 큰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구케 만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큰 시험을 제거하시기보다 그 큰 시험을 감당할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은, ‘분명히 성경은 내가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나로 하여금 감당할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은 나에게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시지 않는 것일까?’ 입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하반절 현대인의 성경입니다: “…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이번 주 어느 지체에게 연락이 와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감정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여 통화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그 지체와 대화를 하다가 성령님께서 승리의 확신 구절인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제가 그 지체게 이 성경구절을 주면서 묵상하고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권면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지체가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질문의 시작은 ‘What if …?’[‘만약 (그리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였습니다.  그 질문을 제가 좀 수정해서 말한다면, ‘목사님, 만일 그 말씀(고전10:13)대로 하나님이 피할 길을 주시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충분히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성경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서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만일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시지 않으시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마음속으로라도 던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의문과 의구심을 품고 심지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불신하기까지 합니다.  그러한 영적 상태에서는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마련해주셔도 그 피할 길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열어주셔도 우리는 그 열어주시는 길을 분간하지도 못합니다.  이렇게 시험을 감당할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 없다는 사실보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열어주실 때 분간하지 못하는 영적 분별력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의지할 수 있는 기도의 기회이지만 영적 분별력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을 당할 때에 그 시험이 크면 클수록 과연 우리가 하나님을 의심이나 불신하지 않고 신뢰하고 있는지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을 붙잡고 영적 민감함과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피할 길을 분별하여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야 합니다(행16:6-10; 고전10:13; 고후5:7).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복음성가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가사입니다: (1절)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 전쟁의 소문 더 늘어간다 이 모든 인간 고통 두려움 뿐 그 지겨움 끝없네 그러나 주 여기 계시듯, (2절) 우리 주 사랑 안에 사네 주 우릴 하나로 회복했네 한집에 사는 우리 형제자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이듯 우린 하날세, (3절) 형제들 하나 안에 살 때 얼마나 좋고도 즐거운가 달콤한 기름 부은 이슬처럼 우리 위에 내리네 생명 호흡 항상 새롭다, (후렴)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돼 우리가 아들 믿을 때에 그의 영으로 하나돼 하날 세(우리 모두 다) 하날 세(우리 모두다) 하날 세(우리 모두다) 하날 세.”  전쟁의 소문만 더 늘어가는 세상이 아니라 지금 전쟁 중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인간 고통 두려움 뿐 그 지겨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사이에 평화가 없습니다.  가정은 어떻습니까?  한집에 사는 남편과 아내가 하나 안에 살지 못하고 갈등과 다툼 속에서 불화와 분열의 고통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도 성령님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지 못하므로 분쟁과 분열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얼마나 많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탄의 공격으로 인해 믿음에 견고히 서 있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  흔들리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는 영적 전쟁 중입니다.  사탄과 그의 세력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약속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을 붙잡으십시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현대인의 성경).  우리 모두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붙들린바 되어 크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다.  그리할 때 우리가 당하는 시험을 작게 보이고 작게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십시다.  비록 우리가 겪고 있는 큰 시험으로 인해 우리가 감당할 능력이 사라진다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시험을 감당할 충만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에 반드시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 시험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 시험을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롬8:37).  승리!

 

 

 

승리의 확신을 사모하는,

 

 

제임스 김 나눔

(2022년 2월 26일, 승리의 확신 구절인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에 붙들린바 되어 사랑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시험이라 할지라도 넉넉히 승리하므로 크신 주님께 영광 돌리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