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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보다...

훌륭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을 세우는데 헌신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1-2, 현대인의 성경).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을 속일지라도 우리는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여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5-6, 현대인의 성경). 난리와 전쟁과 지진과 기근 같은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또한 그것은 끝이 아니라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7-8, 현대인의 성경).

"My Savior's Love"

"My Savior's Love" 



https://youtu.be/nkFOtaO8B9c


1997 11, 미국으로는 감사 계절에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Los Angeles에 있는 Good Samaritan 병원에 갔었습니다.  간호사가 검사하더니 좀 이상하다고 하여 초음파인가를 찍어 보자고 했던 것 같습니다그 결과 아기가 이상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아기가 휭경막인가가 한쪽에 없어서 내장등이 위로 올라와 왼쪽 폐가 없고 심장은 오른쪽으로 많이 밀려 있었을 뿐만 아니라 척추가 "S" 모양으로 되 있다고 저희 부부에게 말해주었습니다저희 부부는 참 놀랬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첫째 아기 주영(저희 아버님이 져 주신 이름으로서 뜻은 "주님의 영광") (영어 이름은 제가 Charis로 져 주었음.  그 뜻은 헬라어 의미로 "은해")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1998 33일 순산하였습니다.  아기를 받자 마자 의사가 아내에게 한 몇 초 앉아보게 하더니 곧장 준비해 놓은 incubator 같은 것에 아기를 놓더니 데리고 나가서 응급차에 실어서 더 큰 Los Angeles Children 병원 중환자실로 데리고 갔습니다거기서 주용이는 55일 동안 있었습니다아기를 방문할 때마다 저는 "Jesus Loves Me" (예수 사랑하심은)을 불러 주었습니다여기서 저기 후수 같은 것이 꼿아 있었고 입에도 꼿아 있어서 우는 소리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여기 저기 (머리까지도)에 바늘 자국들이 있었습니다아기의 고통은 저희 부부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그저 아기가 살기를 기도하며 기대하였습니다대 수술을 두 번 정도 했을 때마다 의사 선생님도 놀랄정도로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54일째 되던 주일 (저희 부부의 결혼 기념일 날), 여동생이 병원에 갔다가 교회로 돌아왔는데 주영이가 위독하다는 것이었습니다온 몸이 피가 통하지 않아서인지 시퍼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때 아내는 곧 바로 병실로 향했습니다그러나 저는 한 친구의 간증을 듣고 마음은 주영이에게 달려 가고 싶었지만 교회에 책임 맡은 사명을 다 감당하고 가기로 결심하고 다 마치고 나중에 병원에 갔습니다도착하였을 때 의사가 저를 보고 두 가지 options을 주더군요아기를 천천히 죽게할 것이냐 아니면 빨리 죽게할 것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그 때 저는 천천히 죽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나서 나중에 집에 와서 아내랑 대화를 하였습니다그리고 나서 저희 부부는 아이가 더 이상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아 그 때서야 아기를 빨리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리고 그 다음 날인 월요일 아침 우리는 시편 63 3절 말씀을 받았습니다"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주영이의 55일 인생보다 나으므로 우리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라 믿고 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의사에게 우리의 결정을 통보하고 저는 저희 부모님과 형 부부와 여동생에게 연락하여 다들 중환자실로 와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그리고 나서 다들 옆방으로 가 계시고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영이를 앉고 옆방으로 향했습니다그 때 그 순간 저는 통곡하였습니다그리고 주영이는 제 품안에서 잠들었습니다.  옆방으로 갔을 때 다들 울고 계셨지만 아버님은 저에게서 주영이를 달라고 하시더니 품에 앉으시고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요한복음316절을 외우시더군요.  그리고 나닌까 의사가 오더니 주영이의 심장을 들어보더니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얘기해 주더군요.  그 후 저희 부부는 주영이를 화장한 후 그 아기의 뼈가루를 가지고 한 호수로 갔습니다.  작은 배를 빌려 타고 제가 배 뒷부분에서 배를 조종하고 아내는 앞부분에서 아기의 뼈가루가 있는 작은 box를 들고 호숫가 구석 쪽 부분으로 가서 뿌렸습니다.  그런 후 다시 돌아오면서 배를 조종하고 있는 저에게 아내가 갑자기 고개를 돌이더니 "Titanic"이라고 농담(?) 하더군요.  그 때 아내의 양쪽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하늘을 우러러 이 노래 "My Savior's Love"를 힘차게 찬양하였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marvelous하고 wonderful한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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