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우리교회(www.pjwoorichurch.com)에다니고 이는 조여진 자매의 간증을 허락받고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간증하게 된 조여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 어머니가 교회에 친구 사귀라고 보내주셔서 처음으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다닌 적도 없고 그냥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니깐 착하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또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의 상처 때문에 사춘기도 일찍 왔고 또 무언가 안정되지 않고 인생에 있어서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대 후반에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고 시부모님의 권유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던 중에 그곳이 신천지인줄 알게 되었고 불행 중 다행히도 남편은 신천지인지 모르고 나간 것이어서 남편의 도움으로 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곳을 빠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말씀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또 궁금했고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고 생각한 저에게 가족에게 속았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아픔이며 큰 상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어디신가요? 신천지인가요? 그들은 신천지만이 진리라고 하는데 부족하고 성경도 잘 모르는 저이지만 그렇게 거짓이 있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님…주님이 계신 곳으로 인도해주세요. 주님 말씀이 있는 진짜 교회로 인도해주세요” 이렇게 밤마다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혼자 다른 교회도 나가 보았지만 한번 나가고 나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또 남편도 신천지 때문인지 교회에 나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하루하루 더 커져갔고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혼자 성경책도 읽고 기독교 서적도 읽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보고 하던 중에 어느 목사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올려놓으신 설교말씀들을 읽고 저는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 목사님 글들을 통하여 저는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동안의 상처들이 치유되고 마음이 평안 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 목사님의 교회가 서울 정도라면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쪽지를 보냈는데 안타깝게도 미국에 계신 목사님이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신지 그 목사님은 인터넷 사역활동을 하시는 분이셨고 저의 신앙생활을 물으셔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목사님께서 한국에 있는 다른 형제자매님들을 소개시켜 주셨고 소개시켜 주신 한 형제님께서 제 사정을 아시고 파주우리교회에 나가보라고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파주우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파주우리교회에서 처음 예배 드린 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또 기도의 응답으로 내가 이 교회에 오게 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정한 믿음이 없는 저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신천지라는 고난을 통해 주님을 알게 하시려고 또 더욱 큰 믿음 주시려고 이렇게 하신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천지라는 곳 때문에 너무나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신천지에 들어가게 된 것이 너무나도 큰 감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큰 사랑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4주간의 새 신자 교육을 통해서 제가 몰랐던 주님을 알게 되었고 더 주님 말씀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새 주일 예배가 기다려지고 기대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교회에 나가 눈물 흘리며 찬양 드리고 예배 드리는 제 모습에 제가 놀라고 조금은 낯설지만 예전의 세상적인 즐거움만 추구하던 제 모습보다는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물론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많고 내려놓을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기도하며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제자양육반을 통하여서 말씀에 순종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또 주님의 때에 제가 사랑하는 가족 또한 진정한 믿음 갖게 되어서 온 가족 다 같이 교회에 다닐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이렇게 간증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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