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3 가지 마지막 권면 (11) 우리는 입술로만 아니라 생활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 여기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한다는 말씀은 3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1)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 마음 , 한 뜻으로 서서 서로 협력하는 것 ( 빌 1:27). 우리는 주님의 겸손한 마음으로 한 마음을 품고 서로 돕고 힘을 합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어서 같은 의지와 욕망으로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 (2)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 (28 절 ).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사 그 핍박과 고난을 견디며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 스도와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이러한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다 그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그 상황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없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 (3) 그리스도를 위하여 믿음으로 고난을 받는 것 (29 절 ). 고난은 유익합니다 . 그 이유는 우리가 고난당하기 전에 그 릇행하였다가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배우므로 그 말씀을 지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
30대 여성 수면장애 한 해 10%씩 늘어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하거나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뜻하며, 불면증이 대표적 증세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수면장애 환자는 2012~2014년 연평균 6.4%씩 늘었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도 이 기간 연평균 13.5% 증가했다. 이은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 교수는 “치열한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늘고 수면장애가 함께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0대 여성 환자는 연평균 10.4%가 늘어나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연령대 남성환자 증가율의 1.35배다. 서호석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평소 육아·직장 생활에 대한 걱정이 크고 본인이 다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가중되면서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주말에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것도 수면리듬을 망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수면장애를 치료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하다. 억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하면 수면장애가 심해지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지나친 알코올·카페인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실내에 주로 머무르는 생활 습관을 바꿔 시간 날 때마다 햇빛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