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바알 둘 사이에서 더 이상 머뭇머뭇하지 말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침묵하였습니다 . 그들은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지만 바알로부터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 왕상 18:20-26).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바알이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저는 침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는 바알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죽은 거짓된 신 ( 우상 ) 을 닮은 죽은 믿음 ,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됩니다 .
누가 참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는 그리스도인들 , 두 주인을 사랑하며 , 따르며 또한 섬겨서는 아니되기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우리는 말 한마디도 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는 비겁한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재물을 아무리 불러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습니다 . 우리의 우상인 재물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습니다 . 누가 참 하나님이십니까 ? ( 마 6:24, 왕상 18:21, 26, 29,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