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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   사울 왕의 신하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악령이 사울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 사무엘상 16:15, 현대인의 성경 ).   뿐만 아니라 그 신하들 중 한 사람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의 8 명의 아들들 중 하나님께서 막내 아들 다윗과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흥미롭습니다 (18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더 흥미로운 것은 이스라엘 첫 번째 왕인 사울이 이스라엘 두 번째 왕이 될 다윗을 보는 순간 그를 대견스럽게 여겨 사랑하고 그를 자기 호위병으로 삼았다는 사실입니다 (21 절 ,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

그저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다 보면 ...

그저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다 보면 ...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사 이새의 아들들 중 한 명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려고 하셨을 때 구체적으로 그 한 명이 누구인지 말씀하지 않으시고 그저 “ 내가 그 ( 이새 ) 의 아들 중에서 기름 부을 자를 너에게 알려 주겠다 ” 고만 말씀하셨습니다 ( 사무엘상 16:1, 3, 현대인의 성경 ).   그러신 후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을 한 명씩 한 명씩 보고 있었을 때 이새의 8 명의 아들들 중 제일 막내 아들인 다윗을 보고 있는 사무엘에게 “ 이 소년이 내가 말하던 바로 그 사람이다 .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 ” 고 말씀하셨습니다 (6-12 절 ,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나중에 가서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의문을 가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저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심을 믿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속단은 금물

속단은 금물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가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 삼상 16:1),  "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내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3 절 ) 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데 사무엘은 이새의 맏아들인 엘리압을 보고  "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다도 "(6 절 ) 라고 오판했습니다 .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 라고 말씀하셨는데 (3 절 ) 사 무엘은 하나님께서 엘리압이라고 알게 하시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음 속으로 엘리압이 "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 " 라고 오판했습니다 .   엘리압은 다윗을 오판하여  "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 라고 말했습니다 (17:28). 사무엘의 오판이나 엘리압의 오판을 생각할 때  우리의 잘못된 판단의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   그 원인 중 하나는 섣불리 상대방에 대해서 함부러 판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사무엘의 경우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 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알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   엘리압의 경우는 자기의 막내 동생인 다윗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