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 그런데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 열 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곧 왔다 .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그와 함께 왔다 "( 마가복음 14:43, 새번역 ). " 유다는 ' 내가 예수에게 입을 맞출 테니 그를 단단히 붙잡아 가시오 .' 하고 미리 암호를 짜 둔 후 곧 예수님께 나아와 ' 선생님 ' 하며 예수님께 입을 맞췄다 . 그러자 그들이 달려들어 예수님을 붙잡았다 . 그때 예수님의 곁에 섰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의 귀를 잘라 버렸다 "(44-47 절 , 현대인의 성경 ) 는 말씀을 좀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예수님께서 "...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2 절 ) 하고 "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 " 예수님을 파는 (42 절 ) 죄인 (41 절 ) 인 12 명의 제자들 중에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무리를 앞장서 ( 누가복음 22:47) 곧 왔습니다 ( 마가복음 14:43, 새번역 ). (a)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곧 유다가 단검을 가진 로마 병사들과 몽둥이를 든 성전 지키는 자들을 이끌고 나타난 것입니다 . 유다는 밤에 겟세마네에 계신 예수에게로 그들을 인도하여 온 것입니다 ( 호크마 ). (i) 마가는 유다...
잘될 것 같지만 잘못될 것입니다 . 잘될 것 같지만 잘못될 것입니다 ( 렘 42:14). 내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 길을 걸어가면 내가 두려워하고 염려하던 일이 다 해결되고 다 잘될 것 같습니다 . 내가 그 길을 걸으면 안전하고 궁핍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 절 ). 그렇지만 그 길로 걸어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여쭤보고자 기도합니다 (1-4 절 ). 기도하면서 나는 적어도 입술로는 ' 만일 하나님의 뜻이 내가 걸어가고자 하는 그 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그 길을 걸어가지 않겠습니다 ' 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6 절 ) 이미 마음으로는 그 길을 걷기로 작정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기에 나는 하나님께서 내 기도응답으로 그 길을 걸어도 된다는 허락 또는 확인을 얻고 싶어 기도한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그 길을 걷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1-13 절 ). 하 나님께서는 나에게 만일 내가 그 길을 선택해서 걸으면 내가 잘못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4 절 ). 그러나 나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이미 마음으로 걸어가려고 마음 먹은 그 길을 고집하고 걸었습니다 (15, 21 절 ). 그랬더니 처음에는 내가 그 길을 잘선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길이 순탄했습니다 ( 행 27:13). 그런데 얼마 안 가서 (14 절 )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대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