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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평안하게 사는 자가 재앙 당하는 자를 동정할 수 있을까요?

평안하게 사는 자가 재앙 당하는 자를 동정할 수 있을까요 ?  평안하게 사는 자가 재앙 당하는 자를 동정할 수 있을까요 ?   오히려 만일 평안하게 사는 자가 재앙 당하는 자 앞에서 지혜 있는 체하고 , 자기가 더 낫다고 말하고 , 재앙 당하는 자를 비웃고 멸시한다면 …? ( 참고 : 욥기 12:2-5, 현대인의 성경 )

동정할 줄 아는 위로자 (욥기 6:14)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인한 며느리의 상처와 아픔과 고통도 심각하지만 어머니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상처입은(입는) 자녀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는 상처입은 자녀를 어떻게 위로할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부모는 자녀가 상처를 입은 줄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자녀는 누구에게 위로를 받아야 하는 것인가요? https://youtu.be/IsdadHeYTnU

체휼

체휼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즐고 기쁨을 나누면 배로 늘어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좀 하는지 모를찌라도 왠지 우리 각자의 슬픔을 잘 나누지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우리의 슬픔을 나눠도 상대방이 우리의 슬픈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느 누구도 우리 각자가 겪고 있는 슬픔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  그것은 슬픔 뿐만 아니라 기쁨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 각자가 마음에 있는 슬픔이나 기쁨은 어느 누구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  심지어 한몸이 내 아내나 내 남편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주님 안에서 한몸이 된 교회의 지체들도 우리 각자 마음의 슬픔이나 기쁨은 충분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서 12 장 15 절을 보면 성경은 우리에게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는 그 이유를 생각할 때 히브리서 4 장 15 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처럼 우리 교회 지체들이 서로를 체휼하길 (sym...

체휼하는 위로자

  체휼하는 위로자     “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히브리서  4 장  15 절 ).     우리 가운데에는 아프면서 아프다고 말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우리 주위에도 힘들면서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두려움과 아픔과 고통을 앉고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그 누구에게도 나누지 못하고 전정 긍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아마도 그 이유는 그들에게는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   왜 마음을 나누지 못합니까 ?   어쩌면 그 이유는 우리는 우리가 마음을 열고 우리의 고통을 나눠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주로 그 고통을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덮어 놓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저는 고난 주간 , “ 질고를 아는 자 ”( 사 53:3) 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예수님은 저의 연약함을 체휼하시는 대제사장이란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생각하면서 저는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이웃들의 연약함을 체휼하는 위로자로 세워주시길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   기도 후 저는 과연 어떻게 기도를 실천으로 옮기므로 말미암아 주님이 세우시는 체휼하는 위로자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첫째로 ,  체휼하는 위로자로 세움을 받기 위해선 나의 연약함을 체휼하시는 주님 앞에서 나의 연약함을 철저히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