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저주까지 받고자 하는 심정 둘째 아들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말을 잘 듣고 시키는대로 하려는 과정에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데 나는 털이 없이 매끈합니다 . 만일 아버지께서 나를 만져 보시면 어떻게 합니까 ? 내가 아버지를 속이는 자가 되어 축복은 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 그러자 어머니 리브가의 대답을 들어보세요 : " 얘야 , 저주는 내가 받을테니 너는 가서 염소나 안고 오너라 "( 창세기 27:11-13, 현대인의 성경 ). 어머니 리브가는 사랑하는 둘째 아들 야곱을 위해서라면 대신 저주까지 받고자하는 심정이었습니다 . 내 대신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생각납니다 ( 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