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Q2wxk6a8MU?si=AZ-4OEU-ZJTVVluc
나와 남편과의 관계가 우선이지 아버지와 관계가 우선이 아닙니다 . 야곱은 자기의 아내인 라헬과 레아에게 자기의 장인에 대해 " 나를 대하는 당신들 아버지의 태도를 보니 전과 같지 않소 . ... 당신들의 아버지는 나를 속여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소 . ..." 라고 말하였는데 ( 창세기 31:5, 7, 현대인의 성경 ) 어떻게 야곱은 자기 아내 앞에서 장인 어르신에 대해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요 ? 그리고 그 야곱의 말을 들은 라헬과 레아는 어떠한 생각했겠을까요 ? 남편이 아내에게 장인 어르신에 대해 ' 당신의 아버지가 나를 속였다 ' 고 말한다면 아내가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 남편의 말을 믿을까요 아니면 남편 앞에서 아버지를 방어할까요 ? 나와 남편과의 관계가 우선이지 아버지와 관계가 우선이 아닙니다 . " 출가외인 " 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 " 출가 ( 出家 ) 란 ' 집을 나간다 ' 는 뜻이며 , 외인 ( 外人 ) 이란 ' 바깥 사람 ' 이라는 뜻입니다 . 그래서 ' 집을 나가면 바깥 사람 ' 혹은 ' 집을 나간 바깥 사람 ' 이라는 뜻입니다 "( 인터넷 ). 결혼한 여자는 부모를 떠나 남편과 합하여 한 몸이 된 사람입니다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