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는 기사를 읽고 나서 ...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몇 가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1. 먼저 이 기사의 제목인 “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 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물론 우리가 부모로서 우리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감정이 우리 자녀에게 존중받을 정도로 건강한 감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그리고 부모 자신부터 다스려야 할 감정 중 가장 중요한 감정은 “ 분노 ” 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 “ 분노는 파괴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감정이며 , 그래서 우리는 대개 그것을 묻어버린다 . 그런데 이때 분노는 안으로 폭발하여 우울 , 죄책감 , 불안 , 수치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혹은 밖으로 폭발하여 공격성으로 표출될 수 있다 .” 우리가 부모로서 분노라는 감정을 우리 자녀 앞에서도 절제하거나 조절할 수 없을 정도라면 우리는 우리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하나님께서 분노 조절을 못하는 부모를 통해서도 우리 자녀를 제일 사랑하시기에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 3. ...
섬세하게 우리를 인도하시사 주님 안에서 귀한 만남을 주시는 하나님 룻이 " 우연히 " 자기 시아버지인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있었는데 " 그때 마침 "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막 도착하였고 또한 그는 일꾼들 중에 룻을 주목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는 일꾼들을 감독하는 사람에게 " 저 젊은 여자가 누구냐 ?" 하고 룻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 룻기 2:3-5,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권자 하나님께서는 룻과 보아스를 인도하시사 서로 만나게 하시되 하나님의 때 ( 타이밍 ) 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나게 하셨고 또한 많고 많은 일꾼들 중에 보아스로 하여금 " 나오미와 함께 모압 땅에서 온 "(6 절 , 현대인의 성경 ) 한 " 이방 여자 "(10 절 , 현대인의 성경 ) 룻에게 관심을 갖고 주목케 하시사 대화하게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하신 뜻을 이루심에 있어서 섬세하게 우리를 인도하시사 주님 안에서 귀한 만남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