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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이것도 저것도 없는 광야의 축복

이것도 저것도 없는 광야의 축복   원래 광야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고 ( 민 20:5),  오직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하늘 양식” “만나” ( 시 78:24; 참고 : 민 21:5) 와  반석에서 내시는 “물”이 있을 뿐입니다 ( 민 20:10-11; 참고 : 시 105:41).   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게 하신 것일까요 ?( 민 20:5)   혹시 이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을 하게 만드시려고 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 ( 합 3:17-19).   혹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시려고  그러시는 것이 아닐까요 ? ( 신 8:3)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광야는 결코 “나쁜 곳”이 아닙니다.

광야는 결코 “나쁜 곳”이 아닙니다 .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광야는 “나쁜 곳”이었습니다 ( 민 20:5).   그 이유는 광야에는 그들이 원했던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5 절 )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주셨던 만나를  “이 하잖은 음식”으로 여겼고 또한 그 “하잖은 음식을 싫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1:5).   그러나  감사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광야”는 매우 ‘좋은 곳’이요 ‘필요한 곳’입니다 .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신 것처럼 ( 막 1:35)  우리는 외로운 “광야”를 “고독의 동산”으로 만들어 ( 헨리 나우웬 )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참 떡”이시요 ( 요 6:32)  “세상의 생명을 주는” (33 절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35 절 ) 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진정 "광야"는 "나쁜 곳"인가요?

진정 "광야"는 "나쁜 곳"인가요?  " 광야 " 는  " 욕심을 낸 백성 " 에게는 ( 민 11:34)  " 나쁜 곳 " 입니다 (20:5).   그 이유는 광야에는  그들이 원하는 것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5 절 ).   그러나 광야는  예수님 한분만으로 자족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좋은 곳입니다 ( 빌 4:11; 딤전 6:6).   그 이유는 광야에서는  육적으로 원하는 것들이 없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모든 영적인 복을 내려 주신 것을  겸손히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엡 1:3,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