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중 사명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공통된 이중 사명 (twofold calling) 은 외면적으로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 ( 행 20:24) 과 내면적으로는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 빌 1:27). 그러나 한국 교회는 복음을 증거하는 외면적인 사명을 너무 강조한 반면에 내면적인 사명인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 강조하고 있지 않다 . 그 결과 입술로는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삶은 복음 전파의 거침돌 ( 장애물 ) 이 되고 있다 .
복음을 모르는 목사님들과 교인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는 우리 교회 지도자들처럼 우리를 따르는 교인들도 복음을 모르므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않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 사역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참고 : 사도행전 3:17, 현대인의 성경 ; 로마서 9:32, 새번역 ; 고린도전서 8:9, 10:32, 새번역; 빌립보서 1:27 ).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마음에 제대로 찔린 성도들은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마음에 제대로 찔린 성도들은 회개하여 그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하지만 ( 그 기쁜 소식을 믿는 사람답게 생활을 하지만 ), 제대로 찔리지 않은 성도들은 오히려 그 복음을 전한 주님의 종을 향하여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이를 갑니다 ( 사도행전 2:37-38; 7:54; 빌립보서 1:27, 현대인의 성경 ).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 전한 복음과 복음의 합당한 삶? 사도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하나님의 " 아들에 관 " 한 것으로 "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 " 신 것 ( 롬 1:3-4) 또는 "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 신 것 ( 고전 15:3-4) 이었습니다 . 그리고 사도 바울은 "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빌 1:27) 고 말했습니다 . 사도 요한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 이요 ( 예수님의 신성 ) "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 " " 이 영원한 생명 "( 예수님의 인성 ) 이었습니다 ( 요일 1:1-2). 그리고 사도 요한이 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합당한 생활이란 어둠이 조금도 없으신 빛이신 하나님 (5 절 ) 의 자녀답게 사는 것입니다 . 빛의 자녀 답게 사는 삶이란 영원한 생명 (2 절 ) 을 얻는 자로서 거짓을 미워하고 진리를 행하면서 (6 절 ) 형제를 사랑하며 (2:9) 악과 불의를 행치 않고 의로운 삶 (3:12) 을 사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