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에브라임 사람들인 게시물 표시

설교에 대한 나의 고민

  https://youtu.be/7gw7qr-zJsA?si=UYNXPlNlgtI1j3Cg

교회 안에 "에브라임 사람들"?

교회 안에 "에브라임 사람들"?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에게 "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  ( 왜 )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 라고 말하면서  기드온과 " 크게 다투 " 었는데 ( 삿 8:1)  입다에게도 "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 고 말했습니다 (12:1).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나 입다에게  전쟁할 때 왜 자기들을 부르지 않았냐고 말했지만  실제로 입다의 말을 들으면 그게 사실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 "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나한 고로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2-3 절 ).   저는 이 사실을 묵상할 때 교회 안에도 " 에브라임 사람들 " 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 말만하고 행동이 없습니다 . 2. 그래서 교회 지도자가 도움을 청해도  그들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 3.   그들은 공동체적인 책임을 감당하지 않습니다 . 4. 그러면서도 그들은 교회 지도자에게 대접을 받고  싶어합니다 . 5. 그러나 대접을 받지 못할 때 그들은 분노합니다 . 6. 그리고 그들은 교회 지도자에게 시비를 걸어서  크게 다툼을 일으킵니다 .

대접을 못받으므로 노여워하는 지체들?

대접을 못받으므로 노여워하는 지체들?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손에 미디안을 넘겨 주셨으므로  기드온과 300 명 군사는 승리했습니다 .   그런데 승리한 후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노여워해서 기드온과 크게 다퉜습니다 .   그 이유는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자기들을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 삿 8:1).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자기들을 " 이같이 대접함 " 에  불만이 있었던 것입니다 (1 절 ).   교회 안에서도 대접을 받고 싶은데  우리가 원하는데로 대접을 못받으면  불만 속에서 노여워하고 다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노여움 속에서 자기와 크게 다투고 있었던 에브라임 사람들 ,  기드온의 그들의 노여움을 어떻게 풀어줬나요 ?   기드온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함으로 그들의 노여움을 풀어줬습니다 :  "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2 절 ), "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3 절 ).   교회 안에서 내가 한 일과 비교하므로  나에게 섭섭함 뿐만 아니라  노여움을 품고 있는 지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들의 노여움을 어떻게 풀어 줄 수   있을까요 ?   빌립보서 2 장 3 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