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GG1IQUy_T8?si=SFXC5GwmKLHviPi0
대접을 못받으므로 노여워하는 지체들?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손에 미디안을 넘겨 주셨으므로 기드온과 300명 군사는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승리한 후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노여워해서 기드온과 크게 다퉜습니다. 그 이유는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자기들을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삿 8:1).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자기들을 "이같이 대접함"에 불만이 있었던 것입니다(1절). 교회 안에서도 대접을 받고 싶은데 우리가 원하는데로 대접을 못받으면 불만 속에서 노여워하고 다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노여움 속에서 자기와 크게 다투고 있었던 에브라임 사람들, 기드온의 그들의 노여움을 어떻게 풀어줬나요? 기드온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함으로 그들의 노여움을 풀어줬습니다: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2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3절). 교회 안에서 내가 한 일과 비교하므로 나에게 섭섭함 뿐만 아니라 노여움을 품고 있는 지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노여움을 어떻게 풀어 줄 수 있을까요? 빌립보서 2장 3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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