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책 (결론)

 결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16). 사랑의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살리고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의 구주와 화목 제물로 보내셨습니다(9-10, 14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으로서(1:1-3; 5:20) 육체로 이 세상에 오셔서(4:2) 우리 죄를 위해 화목 제물로 십자가에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2:2; 3:16). 즉,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 제물로 받쳐져 죽으시므로 죄를 형벌하셔야 했던 하나님의 거룩하신 요구를 만족케 하시사 우리 죄를 속하여 주셨습니다(4:10). 어떻게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1:1-2; 5:20)께서 죽으실 수가 있었을까요? 어떻게 죄가 전혀 없으신(3:5, 현대인의 성경)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2:1)께서 우리 죄를 없애시려고 이 세상에 오셔서(3:5)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되신 것일까요?(2:2)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3:1, 현대인의 성경). 이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1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여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영이신(4:3) 성령님(13절)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중생하여(5:1, 4)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1절)과 하나님의 아들이심(5절)과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심(1:1-2; 5:20)을 믿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과 예수님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게 되었으며(4:2-3, 15) 우리가 하나님이 자녀가 되어(3:1, 2) 우리가 하나님 안에 살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게 되었습니다(4:13,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3:24) 하나님께 속한 우리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요(4:6)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갖도록 하시며(1:3), 진리를 행하게 하시되(6절),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대로(3:23, 24; 5:3) 서로 사랑케 하시고 계십니다(3:11; 4:7; 5:1-2). 사랑케 하시되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케 하시며(3:18) 심지어 예수님처럼 우리의 목숨을 형제들을 위하여 버리게까지 하시사(16절)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 알게 하실 뿐만 아니라(19절) 우리가 죽음에서 벗어나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14절,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하시므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시며(5:13, 현대인의 성경)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만 기도케 하시므로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갖게 하실 뿐만 아니라(14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사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2:17, 현대인의 성경). 특히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난 많은 적그리스도와(2:18) 거짓말 하는 자(22절)와 미혹하는 자들(26절)과 거짓 선지자들(4:1)의 미혹의 영(6절)과 거짓 복음(2:22-23)을 분별하게 하십니다(4:1). 또한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와(2:14, 현대인의 성경)과 세상을 이기게 하시사(5:4) 다 지나가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과 이 세상에 대한 욕망(2:16-17, 현대인의 성경)과 믿음으로 싸워 승리케 하십니다(5:4).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악한 마귀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합니다(5:18, 현대인의 성경). “장차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어 그분의 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희망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처럼 자신을 깨끗이 지켜야 합니다”(3:2-3,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을 것입니다(21절). 바라기는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지므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고(4: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