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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죽으심 (눅23:21)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조금이나마 본받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서 죽고 싶습니다. 제 죽는 날은 슬픈 날이기보다 기쁜 날이 되길 원합니다. 제 장례예배는 축하(celebration) 예배가 되길 기원합니다. https://youtu.be/fdpCWoU5sTs

짧은 말씀 묵상 (2021년 12월 31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이던 사울이 변화를 받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라고 증언했을 때 유대인들은 그의 말을 듣고 모두 놀랐을 뿐만아니라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유대인들은 모여서 사울을 죽일 계획만 세웠을 뿐만 아니라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사도행전 9:20-24,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이던 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는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변화받은 사울(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고 또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증언했습니다(사도행전 9:20, 22).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거듭난 자/중생한 자)라고 말했고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다고 말했습니다(요한일서 5:1, 4-5).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거듭난 자/중생한 자요 하나님의 자녀(1, 4, 현대인의 성경)]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죽이던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귀려고 했을 때 그들은 사울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을 믿지 않고 모두 그를 두려워했습니다(사도행전 9:26, 현대인의 성경).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사울과 같은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엔 '저 사람은 절대/결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사람이 아니다'라는 사람조차도 주님은 충분히 변화시키실 수 있으십니다.

 

주님의 위로의 도구로 쓰임받는 바나바와 같은 주님의 제자는 다른 제자들이 변화된 사람에 대한 옛 선입관을 가지고 다가가기는 커녕 사귀려고 다가오는 그 변화된 사람을 두려워서 머뭇거리든 물리칠 때에도 그 변화된 사람의 삶 속에 행하신 주님의 일과 그 변화된 사람이 행한 주님의 일을 다른 제자들에게 알림으로 그 변화된 사람과 다른 제자들과 함께 지내도록 중재 역할을 잘 합니다(참고: 사도행전 9:26-28, 현대인의 성경).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써 담대하게 전파하고 있었을 때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힘썼습니다.  그 때마다 다른 주님의 제자들은 힘써 사울을 피신시켰습니다(사도행전 9:22-30).  우리가 힘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사탄의 세력도 힘써 우리를 대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제자들을 사용하시사 힘써 우리를 건져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을 변화시시키사 그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케 하시므로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님을 경외함과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게 하셨습니다(사도행전 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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