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싶어하시는 권사님들의 사랑, 비록 나도 받고 받는 그분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그분들을 위하여 귀하고 큰 사랑을 받고 또 받습니다.
버림받았다는 느낌?
극심한 고통과 죽음 앞에서 격는 어두운 순간, 그 순간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그/녀를 외면하시는 것 같고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느낌까지 들 수 있는 것 같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어두운 순간을 죽기 전에 허락하신 것일까? 나는 그 이유가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녀로 하여금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버림받으신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하시고자 그 어두운 순간을 격도록 역사하시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대학 동문 자매의 장례식에 그녀의 마지막 순간의 관한 이야기를 장례 예배 때 들으면서 생각해 보았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장 46절)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