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제임스야, 신앙생활을 흉내도 잘 내는구나.
사람들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가족 식구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의 마음을 잘 주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마음을 못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마음도 잘 못보고 있는데 어떻게 그들이 우리도 잘 모르는 우리 마음을 잘 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잘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갑니다. 그들은 주님의 마음을 본받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종교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행실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제대로 닮아가지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실은 사람들 보기에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듯 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칭찬까지도 받고 더 나아가서 존경까지도 받습니다. 어쩌면 처음에 칭찬을 받을 때에는 그들은 양심이 가책을 느끼며 또한 마음으로 괴로워했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회개하고 돌이켜 마음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추구하지 못하므로 그들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의식하며 그들 앞에서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삶을 살고자 애씁니다. 그러한 삶이 지속되다 보니 결국에 가서 그들은 사람들 보기에 바른 신앙 생활을 흉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들은 바리새인들처럼 그들의 입술은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집니다(마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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