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위기를 화합과 일치의 기회로 “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 여호수아 22 장 24 절 ). 가정이나 교회에서나 분쟁의 요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그 요서들 중에 하나는 바로 오해입니다 . 예를 들어 ,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를 오해하면 다툴 위험이 많습니다 . 그리고 부부가 다투다 보면 부부 싸움이 충분히 더 커질 수가 있습니다 .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 목사님이 장로님을 또는 장로님이 목사님을 오해하게 되면 서로 다툴 수가 있고 그 다툼으로 인하여 당회의 불일치로 인하여 교회의 분쟁으로까지 충분히 번질 수가 있습니다 . 이러한 분쟁을 원하는 부부나 당회원 ( 목사님과 장로님 ) 은 없을 겁니다 . 그런데 왜 원치 않은 이러한 분쟁이 우리 가정에서 또는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 무엇이 문제이고 그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야 할까요 ? 저는 오늘 본문 여호수아 22 장 24 절이 속해 있는 22 장 전체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분쟁의 위기를 오히려 일치의 기회로 삼아야 겠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 그러기 위해서 저는 다시금 여호수아 22 장 말씀을 이렇게 묵상하되 ...